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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그린 자선바자회’ 열어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6 09:44

수정 2014.11.07 16:26


KTF는 27일 서울 대학로 ‘나지트’에서 재활용 운동을 펼치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KTF 그린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KTF CF 스타인 안성기, 이영애 등 스타 15여명의 소장품 등 기증품 70여점, KTF 임직원이 모은 재활용품 300여점이 판매된다.

특히 KTF 간판모델 안성기의 선글라스, 이영애 촬영소품인 드레스를 비롯 조훈현 기사의 사인 바둑판 등 스타 15여명의 소장품을 경매형태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또 KTF는 유무선인터넷 K머스에 아름다운가게 코너를 구축, 고객들이 물품을 직접 기증하거나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명동, 강남, 대전 등에 있는 드라마하우스도 아름다운가게 상설 기증함을 운영한다.

이번 바자회 및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기증물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등을 돕는 사회단체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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