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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주간펀드분석] 주식고편입형 -1.95% 저조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9 09:44

수정 2014.11.07 16:23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 모두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한 한 주였다.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700포인트 언저리에서 조정양상을 보였고 채권시장도 미국 연방금리준비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폭이 투자자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결정돼 실망매물이 쏟아진데 따른 것이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고편입형이 -1.95%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1개월 누적수익률은 7.47%를 유지했다. 주식자산배분형과 주식혼합형도 각각 -1.69%와 -0.92%로 부진했다.


채권형펀드는 단중기형 등 정통펀드 수익률이 -0.1% 정도를 기록한 가운데, 초단기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수익률은 0.08% 유일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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