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실업계高에 66억 지원 대전시교육청

임호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9 09:44

수정 2014.11.07 16:23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올해 실업계고교 내실화와 운영체제 개편에 모두 66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 지원 내역은 장학금 17억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대체비 24억4000만원, 특성화고(대전여상) 및 첨단 학과 개편(동아공고) 지원비 4억6000만원, 공고 공동실습소(충남기계공고) 지원비 7억2000만원, 한국 영농학생 전진대회 개최(유성생명과학고) 기자재 지원비 1억9000만원, 전문교과 교원연수비 1억3000만원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는 첨단 직업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실업계고교에 예산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산업체 및 대학과의 연계 교육, 진로지도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