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뉴EF쏘나타 186대 교통순찰차로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9 09:44

수정 2014.11.07 16:22


현대자동차는 ‘뉴EF쏘나타 교통 순찰차’ 186대를 최근 경찰청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뉴EF쏘나타 교통 순찰차’는 뉴EF쏘나타 2.0 GV 모델(자동)을 기본으로 경찰업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안전성, 기능성, 편의성 등을 강화시킨 특수 제작 차량이다.


이 차량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조제동장치(Brake Assist System)가 적용된 첨단 ABS를 갖추고 있고 유리 두께가 4mm이며 전자 점멸식 경광등, 실내 무전기 등이 장착돼 있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2001년에 뉴EF쏘나타 교통순찰차 155대와 아반떼XD 순찰차 400대를, 지난해에는 뉴EF쏘나타 교통순찰차와 고속순찰차 등 211대를 경찰청에 공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구성과 주행성능 등을 고루 갖춰야 하는 교통 순찰차를 대량 공급함으로써 다시 한 번 뉴EF쏘나타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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