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르노삼성차 ‘품질’ 국제공인받아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30 09:44

수정 2014.11.07 16:20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제롬 스톨)는 국내 자동차업체 처음으로 영업과 서비스 거점을 포함한 회사의 전 영역에 대해 품질 및 환경 경영의 국제적 규격인 ‘ISO 9001: 2000’과 ‘ISO 14001’ 통합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공인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품질력에 대한 대외적인 신인도를 제고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국제기준 인증을 계기로 향후 품질, 환경 및 안전에 있어 통합적인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조물책임(PL)법에도 효과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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