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작년 의약품생산 9조, 전년보다 9.6% 증가

임호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30 09:44

수정 2014.11.07 16:20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231개 완제의약품 생산업체와 319개 원료의약품 생산업체의 의약품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2001년의 8조4697억원보다 8.6% 많은 9조196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완제 의약품이 7조7492억원으로 9.5%, 원료의약품은 6022억원으로 9.9% 증가했고, 마약류의 경우 품목수가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40% 많은 133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향정신성 의약품은 425억원으로 1.82% 감소했고, 의약외품도 7688억원으로 1.2% 가량 줄었다.


협회 신석우 전무는 “최근의 의약품생산실적 증가는 의약분업으로 인한 품목수 다양화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일반의약품 부문의 비중이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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