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삼성에버랜드 골프장, 요리·음료 페스티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30 09:44

수정 2014.11.07 16:20


삼성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는 지난달 30일 안양베네스트골프장에서 안양베네스트, 동래베네스트, 가평베네스트, 안성세븐힐스, 글렌로스 등 5개 계열사 골프장이 참가하는 ‘요리·음료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골프장 메뉴 개발과 조리기술의 향상을 통해 골프장 식음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4회째 열렸다.


이 대회는 크게 창작 요리부문, 지정요리, 테이블서빙 부문에 걸쳐 각 부문별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며 예년의 ‘조리경진 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바꾼 것.

삼성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 이현종 팀장은 “세계 수준의 골프장은 코스, 서비스는 물론 그 곳을 대표하는 메뉴를 가지고 있다. 이 행사는 서로간의 노하우 공유와 경쟁을 통해 계열사 골프장의 음식 수준을 고르게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조리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그린모아 경진대회, 서비스경진대회 등을 계절별로 개최, 고객 서비스의 ‘무한추구’를 표방하고 있다.

/정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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