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동화기업-말레이시아 社 현지 합작법인 설립 조인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30 09:44

수정 2014.11.07 16:20


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30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루품르에서 말레이지아의 목재관련 그룹인 골든호프플랜테이션과 현지에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2200만달러이며 합작비율은 동화기업 70%, 골든호프플랜테이션 30%이다.
합작법인은 골든호프플랜테이션의 관계사인 골든파이버보드와 골든호프퍼니처를 인수하며 동화기업측이 경영을 맡게 된다.

동화기업은 골든파이버보드가 생산하는 중밀도섬유판(MDF)의 일부를 국내로 들여올 방침이며 골든호프퍼니처가 생산하는 장롱 및 부엌가구 등 목재가구는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 승명호 사장은 “이번 투자로 호주·미국·중국에 이어 동남아까지 진출, 해외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면서 “국내 목재산업 1위를 뛰어 넘어 아시아 목재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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