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유비케어가 최근 치과 의료정보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비케어가 선보인 치과용 환자관리솔루션 ‘e-CODY’는 기본적인 예약관리 외에 환자 진료정보와 연동, 환자 상황에 적합한 맞춤 SMS를 전송할 수 있으며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진료차트와 연결시켜 자동으로 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는 “기존 SMS 서비스가 단순 진료예약 정도를 통보하던 것과는 달리 e-CODY를 이용할 경우, 환자는 자신이 치료받은 진료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병·의원은 각종 치아상식과 질병정보를 담은 ‘정보 매거진’을 자체 제작, 환자에게 발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 솔루션은 SMS와 e메일은 물론 전화음선 메시지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환자에 대한 통계 분석자료에도 사용할 수 있어 체계적인 환자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케어는 현재 치과를 제외한 일반의원과 약국, 동물병원에 전자차트 및 고객관리소프트웨어(CRM)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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