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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서 자원봉사 하자”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09 09:47

수정 2014.11.07 16:01


SK텔레콤은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비 써니 비 해피(Be sunny, be happy!)’ 자원봉사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휴일에 봉사하는 자원봉사자인 ‘써니(Sunny)’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인 ‘써니’가 티티엘(TTL)사이트내에 자원봉사 커뮤니티를 결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은 자원봉사자가 7,8월 여름방학 동안 소년소녀 가장들의 일일 가족으로 해변 바캉스를 떠나는 ‘써니 패밀리 바캉스’를 개최한다. 또 참가자가 스스로 자원봉사 실행기획서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아∼하자!’도 동시에 진행한다.
‘티티엘존’에 중고 도서를 기증하는 ‘책책책, 책을 주자!’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티티엘홈페이지(www.ttl.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노트 등의 선물과 자원봉사인증서 등이 발급된다.

/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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