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이윤수)는 9일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장에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안조정소위는 한나라당 6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소속 1명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박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부터 소위에서의 예산안 심의 전과정을 전격 공개키로 했다”고 밝혀 그동안 ‘밀실 나눠먹기’라는 오명을 벗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박위원장은 추경안 처리와 관련, “소위에서 심의에 박차를 가해 가급적 1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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