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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대표 수뢰혐의 조사


패션쇼핑몰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채동욱)는 10일 정대철 민주당 대표가 윤창열 굿모닝시티 대표로부터 1억7000만원의 공식후원금외에 추가로 4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 다음주초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공식 후원금 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돈을 받게 된 경위와 굿모닝시티 분양 과정에서의 편의 제공, 건축심의 등 인허가 과정에서의 압력 등 대가성 여부를 조사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정대표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윤씨로부터 지난해 3월께 굿모닝시티가 서울시에 낸 건축심의신청이 어려움을 겪자 정대표를 찾아가 현금 2억원이 든 종이박스를 두차례 전달하며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