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이공계학과 1학년 학생의 절반이상이 국가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한국교원대는 최근 이공계학과 1학년 195명 중 56.4%인 110명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이공계 대학의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을 신청, 전원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공계학과 학생의 56%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전국 최고의 국가장학금 수혜율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이공계학과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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