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전북부안, 원전수거물시설 단독후보지 확정


산업자원부는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신청 마감결과 전북 부안군이 단독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자부는 “영광과 고창, 장흥 유치위원회가 마감 전 유치찬성 서명서를 첨부해 지역주민 단독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신청자격이 법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한정돼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이에따라 이날 오후 각계 인사 14명을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선정 방법과 기준, 향후 일정 등을 마련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내주께 전북 부안군 위도에 대한 지질, 해양환경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이상이 없는 한 최종 부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지가 선정되면 산자부는 내달부터 1년간 위도를 대상으로 4계절 환경영향평가, 정밀 지질조사에 착수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7월 위도를 원전개발특례법에 따른 전원개발사업 예정지역으로 지정 고시한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