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어린이보험 들면 ‘안심휴가’


‘어린이보험들고 휴가가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게 마련이다. 이럴 땐 1만∼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안심이 된다.

어린이보험의 보상범위나 규모는 최근 보험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식중독·골절·화상 등과 관련된 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지원은 기본이고 심지어 유괴를 당했을 때 위로금이 지급된다. 신동아화재의 ‘참튼튼자녀사랑보험’은 부양자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생활보장금을 지급한다. 그린화재의 ‘꾸러기종합보험’도 부모사망시 자녀 성장자금으로 최고 8000만원을 10년간 지원한다. 집단따돌림을 보장해주는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대한화재의 ‘i(아이)좋아보험’은 왕따로 인한 정신피해 치료비를 최고 3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현대해상의 ‘아이든든종합보험’도 왕따 보상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동부화재의 ‘동부큰사랑자녀보험’은 특진료, 자기공명진단장치(MRI) 등 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항목을 보상해준다는 점에서 인기다. 자녀의 외모상해와 관련된 보상상품도 눈길을 끈다. LG화재의 ‘꼬꼬마자녀상해보험’은 자녀의 얼굴, 목, 머리에 후유장해 발생시 일반 상해의 2배를 보상해준다.


제일화재의 ‘자녀사랑종합보험’은 자녀의 유괴납치시 위로금으로 1일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삼성화재의 ‘삼성메디컬자녀보험’은 상해치료비를 5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다양화한 뒤 가입조건에 맞춰 치료비를 지원한다. 쌍용화재의 ‘참똑똑한우리아이사랑보험’은 1명의 자녀 보험료로 여러 명이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녀독립자금도 준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