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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노사연씨 부부, 원자력병원 홍보대사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2 09:50

수정 2014.11.07 15:38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해 말 이무송씨가 소아병동을 방문,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온정을 베푼 것이 계기가 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앞으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한 계몽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암 전문병원인 원자력병원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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