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두산重 건강센터 개설…근골격계질환 예방 도움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3 09:50

수정 2014.11.07 15:35


두산중공업(대표 김대중)은 23일 사내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기구를 갖춘 최신 시설의 건강증진센터를 개설했다.


원자력 신관 1층에 문을 연 이 건강증진센터는 170여평 규모에 산업의학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최첨단 각종 의료 및 건강기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주는 장비 20여종을 설비하고 있어 근골격계 산재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두산중공업 강창순 상무는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자신의 체력수준을 측정한뒤 개인별 1대1 맞춤운동을 할수 있어 체계적 건강이력관리가 가능해 직원들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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