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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對美수출·투자유치 앞장


무역협회가 미국내 수출과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무협은 미국내 기업들과의 원활한 교류관계를 위해 한-미 태평양 연안주 제2차 합동회의를 8월 10∼11일 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개최하고 19일까지 60여명의 기업사절단이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지역의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미국 서부지역 인근 5개주의 주정부와 경제협력 약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IT와 환경,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국내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미국내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수출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 5대호 인근 8개주와의 경제협력 약정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이석영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을 9월22∼30일까지 미국에 파견한다. 미국 기업들은 주정부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 효과가 훨씬 높아 인근 지역의 주들을 묶어서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설득할 계획이다.


10월 30∼31일 양일간은 한-미 동남부 제17차 합동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미국 동남부 지역 7개주의 주정부와 경제협력 약정 체결로 이뤄지는 회의로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추민석 무협 한미사무국 과장은 “과거에는 한-미 합동회의가 양 지역간의 협력과 교류에 바탕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업들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해내는데 목표를 두고 기업들간의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