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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산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4 09:50

수정 2014.11.07 15:3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그랑카페와 로비라운지에서 7가지의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특선’을 진행한다. 이번 특선에는 단감시럽을 곁들인 인삼, 꿀과 쌀 아이스크림 ‘모닝 컴’ 등 한국의 맛을 승화시킨 여러가지 아이스크림 메뉴가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서울 강남점은 8월말까지 초저가 2003년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2인 무료 조식과 환영 음료, 무료 사우나, 식당가 할인혜택 같은 특전이 부가된 객실 상품 패키지가 14만원부터 19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2박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동일하게 10만원의 추가 요금만을 적용한다.

◇롯데호텔 서울 잠실점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호텔내 5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20∼30% 할인해주는 행사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이탈리아식당 ‘베네치아’와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뷔페식당 ‘라세느’ 등이며, 각각 3∼4개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유러피안 식당 ‘파리스 그릴’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늦은 아침과 점심을 겸할 수 있는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1인당 고급 샴페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는 ‘브런치 뷔페’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마련되며, ‘브랙퍼스트 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 양식당 ‘세자르 그릴’은 최고급 양식 요리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 세트 메뉴’를 내놓았다.
점심 세트 메뉴의 대표 요리는 신선한 야채와 치즈가 상큼함을 더해주는 버펄로 치즈와 버섯을 곁들인 서머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수프, 버건디 달팽이요리 등이다.

/ lsk239@fnnews.com 이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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