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새한 中시장 공략 본격화


㈜새한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상하이법인(새한제합무역상해유한공사)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한의 이번 상하이법인 설립은 2005년으로 예정된 중국 섬유무역 자유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천진새한유한공사와 청도분공사와 연계해 상하이법인은 중국시장 판매본부의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고 새한은 설명했다.

새한은 상하이법인을 통해 원면 원사 직물 필터 시트(sheet) 등 차별화제품 위주로 판매망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중국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안전한 음용수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필터부문의 판매망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새한은 올해 상하이법인에서 3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배 수준인 7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새한 박광업 사장은 “앞으로 상하이법인은 중국업체와 연계해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새한이 3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상품개발 및 마케팅력을 활용해 판매체제를구축함으로써 중국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윈-윈체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appletree@fnnews.com 이재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