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남북경협실무협의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9 09:52

수정 2014.11.07 15:24


이번 회의에서는 4대 경협합의서 후속조치와 원산지 확인, 통행문제 등 남북 경협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들이 주로 논의된다.

회담대표로는 우리측에서 재정경제부 김성진 경제협력국장, 통일부 김호년 교류협력심의관, 법무부 구본민 특수법령과장이, 북측에서 김춘근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 서기장, 윤선호 무역성 법규국 부국장, 최정원 출입국 사업국 처장이 참석한다.


이날 우리측 대표단은 오전 7시30분 버스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을 출발, 경의선 임시도로를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으로 향하며, 회담을 마치고 오후 4시30분 개성을 출발해 역순으로 서울로 돌아온다.

/ kreone@fnnews.com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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