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전, 상임이사 4명 선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31 09:52

수정 2014.11.07 15:20


한국전력은 지난 달 31일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제43기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함윤상(57) 인천지사장, 이희택(56) 중앙교육원장, 김영만(54)업무지원처장, 윤맹현(54) 전력연구원장 등 4명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한전은 임명절차가 끝나는대로 이들 상임이사를 공석인 기획본부장, 관리본부장,영업본부장, 대외사업본부장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에앞서 대외사업본부장을 상임이사로 한단계 격상시켜 사내 6명, 사외7명이었던 등기이사 수를 14명(사내외 각 7명)으로 1명 늘렸다.


한전은 지난 5월 일부 직원이 금품 및 향응 수수로 사법처리되자 내부 혁신차원에서 임원 5명의 사표를 받아 이 가운데 3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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