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토·일요일 등 휴일에 발생하는 임직원들의 조사(弔事) 챙기기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휴일중에 발생하는 임직원들의 조사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동료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주말 조사알림 서비스’를 지난달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일중에 발생한 임직원의 조사를 회사내 콜센터 상담원이 접수한 뒤 휴대폰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삼성화재는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장례 때마다 평사원협의회 명의로 일회용 상가물품(국그릇, 밥그릇, 접시, 수저, 컵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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