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鄭대표 “4일 출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31 09:53

수정 2014.11.07 15:19


굿모닝시티 윤창열 대표에게서 4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오는 4일 검찰에 출두할 뜻을 밝혔다.

정대표는 지난달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4일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문제를 논의하고 당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검찰에 나가 내 문제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셨는데 이런 문제를 일으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고 또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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