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푸드

[식당가 산책]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1 10:09

수정 2014.11.07 13:34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는 ‘재즈 주말 패키지’ 이용요금의 20%를 수재 의연금으로 내놓는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로비라운지에서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이 신청하는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해준다. 또 저녁식사 제공과 아침식사 2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 남대문로 힐튼호텔의 바 ‘오크룸’에서는 매일 오후 6시∼8시30분에 모든 바비큐요리와 생맥주, 과일안주를 2만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행사를 펼친다. 바비큐 요리로는 인도식 닭고기구이와 쇠고기 갈비살구이, 돈육 꼬치구이, 칠면조구이, 독일식 소시지구이 등이 준비됐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커피숍 ‘로비라운지’에서는 이달 말까지 오후 1시∼6시에 다양한 초콜릿과 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뷔페’를 운영한다.
초콜릿 해이즐넛 푸딩과 초콜릿 크레페를 비롯해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스트루들 등 호텔 주방장이 직접 만든 20여가지의 초콜릿이 준비됐다.가격은 2만5000원.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은 이달말까지 ‘로맨틱 발코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향으로 난 스위트룸에서 석양을 즐기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패키지에는 아로마 스파 서비스와 조식도 제공된다.
사우나와 수영장 무료 이용과 체크아웃 시간 연장 등의 혜택도 있다. 가격은 56만원.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태국 그랜드 하얏트호텔의 주방장을 초청,15일까지 ‘태국 음식 축제’를 연다.
치킨 수프의 일종인 양카이, 초록색 커리인 가엥 키우 완 카이, 새우와 돼지고기를 넣은 쌀국수인 얌운센 등 태국의 대표 요리를 비롯해 태국 스타일의 해산물 바비큐도 마련됐다. 점심 뷔페는 3만7500원. 저녁 뷔페는 4만500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