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상품] LG 바르는 콩 화장품, ‘오휘 액티브 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1 10:09

수정 2014.11.07 13:34


‘먹고 입는 콩’에 이어 ‘얼굴에 바르는 콩’이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콩 성분을 주원료로 한 백화점 유통용 기초화장품 ‘오휘 액티브 빈’ 6품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콩에서 추출한 ‘피토 사이토카인’성분이 함유돼 탄력상실, 피부건조 등 피부가 외부의 손상을 받았을 때 세포기능을 스스로 활성화시켜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밀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성분 ‘펜타비틴’ 이 들어있어 피부에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부여하고 ‘미인초’ 성분이 다량 함유, 피부의 노폐물을 유발하는 복합성 피부의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라인을 피부타입에 따라 산뜻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인 ‘중복합용’, 촉촉하며 영양성분이 풍부한 ‘중건성용’으로 구분했다.


LG생활건강은 오휘 액티브 빈 출시를 기념, 오는 8일 서울 삼청동 콩요리 레스토랑 ‘콩두’에서 소규모 미용강좌를 진행하는 등 신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ymhwang@fnnews.com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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