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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외국인·기관 매수에 반등


코스닥시장이 인터넷주 급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3포인트 오른 45.19포인트로 마감했다. 장 초반 44선 언저리에서 횡보했지만,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통신주를 시작으로 한 강세분위기가 인터넷주로 확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22만주와 7274억원을 기록해 여전히 부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인터넷 업종이 7% 이상 상승해 돋보였고, 통신서비스 반도체 부문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처럼 반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KTF가 해외로드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6일만에 2.19% 반등에 성공했고,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3·4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증권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다음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목별로는 45억원대의 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텔로드, 출자회사에서의 독보적인 기술개발 소식이 전해진 산성피앤씨,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한 엠텍비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한국창투, 해외전환사채 만기전 매입 소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실리콘테크 등이 상한가 대열에 올랐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