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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정이젠 수재성금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5 10:10

수정 2014.11.07 13:28


영화 ‘쌍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일 천무성 감독과 함께 내한할 예정인 홍콩 배우 정이젠(35)이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언론을 통해 한국의 재해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찾다가 4일 수입사인 대신시네마에 성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99년 ‘중화영웅’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래 이번이 네번째 방문인 정이젠은 기자회견, 팬 미팅, 시사회 등에 참석한 뒤 9일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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