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온라인 정보화교육 종합사이트인 ‘배움나라’에 중급 및 자격증 과정 5개, 시각장애인 과정 4개 등 12개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문화진흥원은 이번에 정보 소외계층을 고려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시각 장애인 과정을 2개에서 6개로 확대했다. 중급 및 자격증 과정은 학습자들의 참여도 증진을 위해 미니 프로젝트를 완성토록 하고 참고자료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도록했다.
특히 장애인 신규과정의 경우 전맹과 약시를 고려해 키보드와 단축키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성우의 안내음성을 삽입했고 음성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플래시 기법을 활용했다고 정보문화진흥원은 강조했다.
배움나라는 정보보호 격차 해소차원에서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다른 민간사이트와는 차별화된 범국민 정보화교육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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