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홈월드2·심시티4등 신작게임 잇따라 출시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5 10:11

수정 2014.11.07 13:28


국내 게임 유통사들과 개발업체들이 대작 전략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잇따라 내놓고 PC게임 마니아층 공략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조이온(www.joyon.com)은 최근 재단법인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와 함께 3차원 전략게임 ‘해상왕 장보고’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게임은 통일신라 말기 전라남도 완도 청해진을 근거지로 활동한 진해장군 장보고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게임유통업체 ㈜손오공은 PC용 완전 3차원 우주전략게임 ‘홈월드2’를 지난주 국내에 출시했다. 미국 렐릭 엔터테인먼트와 시에라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하고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가 배급하는 이 게임은 지난 99년 출시된 3차원 우주전략게임 홈월드의 후속작이다.


EA 코리아는 지난달 하순 도시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로 15년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심시티(SimCity)’ 시리즈의 최신작 확장팩 ‘심시티4: 러시아워’와 전략게임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즈’의 확장팩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즈: 제로아워’를 출시했다.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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