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소니 PSX 발표

조남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5 10:11

수정 2014.11.07 13:28


최근 세계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가 비디오 게임과 인터넷, DVD 리코더를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게임콘솔, PSX를 이번주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5일 “소니가 선보일 PSX는 TV튜너와, DVD 리코더, 하드 드라이브와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2 기능을 한데 묶은 제품으로 오는 7일 일본 마쿠하리에서 열리는 영상 및 정보통신의 전시회 ‘세텍(CEATEC) 재펜 2003’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니는 올해안에 PSX를 먼저 일본에서 선보인 뒤, 미국과 유럽시장에 오는 2004년초까지 발매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확한 PSX의 지역별 판매일정 및 제품의 가격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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