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LG CNS, EMR시장 진출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6 10:11

수정 2014.11.07 13:27


LG CNS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이어 병원의 모든 의무기록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EMR 솔루션 개발업체인 하이케어시스템즈와 의료정보화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LG CNS와 하이케어시스템즈는 컨소시엄을 구성, 대학병원 최초로 EMR를 도입하는 경희의료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공개입찰에 참여했다.

이우종 LG CNS 상무는 “하이케어시스템즈와 제휴로 EMR를 중심으로 한 의료정보시장을 석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애 하이케어시스템즈 대표도 “이번 제휴를 토대로 국내 병원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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