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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얼마만에 우승니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6 10:11

수정 2014.11.07 13:26


존 휴스턴(42·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서던팜뷰로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3년만에 정상에 섰다.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된 휴스턴은 2위 브랜든 파파스(미국·269타)를 1타차로 제치고 2000년 탬파베이클래식 이후 3년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마루야마 시게키(일본)가 270타로 3위에 올랐고 크리스 앤더슨, 폴 스탠코스키(이상 미국), 다나카 히데미치(일본) 등이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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