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OTRA, 태풍피해 수출기업에 해외마케팅 무료지원 25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6 10:11

수정 2014.11.07 13:26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중소수출기업에 최대 166만원 상당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KOTRA는 최대 5개 지역에 대한 해외시장조사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한편 신규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업체에 호텔예약부터 상담주선까지 출장지원서비스를 3개 지역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계 유명전시회나 해외시장개척단파견 사업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중소수출기업에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현재 해외시장조사의 경우 한 건 당 12만∼20만원을, 출장지원서비스는 건 당 22만원을 받고 있다. 무료서비스는 중소기업청의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업체에 한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내무역관에 제출하면된다.
02-346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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