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BRAND 大賞-인터넷쇼핑·복권·백화점·호텔·비데] 조선호텔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8 10:11

수정 2014.11.07 13:23


올해로 개관 89주년을 맞은 조선호텔은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국내 호텔계의 산 역사다. 지난 99년과 2002년 세계적인 금융지 인스티튜셔날 인베스터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호텔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93년 ‘21세기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조선호텔은 최첨단의 시설을 구축, ‘Quality 경영’을 추진해 왔다. 전체 453개의 객실을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한층 품격화된 취향으로 전환하고 화상회의, 인터넷 TV 등 각종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는 호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 국내 최첨단의 모의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해 각종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최고의 호텔’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조선호텔이 가장 자랑하는 것 중 하나는 외국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서구화된 서비스와 한국의 미를 살린 호텔의 구조로 ‘집을 떠난 또 하나의 집’이란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24시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항시 고객속에 함께하는 호텔로 인식되고있다.
조선호텔은 또 다시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고객에게 감동과 사랑을 선사하는 호텔로 변모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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