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12월물 1.45P 하락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8 10:11

수정 2014.11.07 13:22


코스닥선물시장이 미국 증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엔화강세로 원·달러환율이 1150원선이 무너지는 불안한 양상을 보이며 현물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이틀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8일 코스닥선물 12월물은 전날 대비 0.80포인트 오른 66.65로 출발했으나 현물시장 약세 영향으로 곧바로 내림세로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전날보다 1.45포인트 하락한 64.4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31계약 순매도했다.
전날 1517계약을 기록했던 거래량은 2000계약대를 이틀 만에 회복하며 2300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도 245계약 늘어난 2784계약이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0.94포인트 하락한 64.68로 장을 마감,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 0.28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마이너스 1.12%를 기록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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