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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명예의 전당 입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8 10:12

수정 2014.11.07 13:21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오른다.


소렌스탐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드TPC(파72·6376야드)에서 열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를 마치면 투어에 데뷔한지 꼭 10년이 돼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갖춘다.

이미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포인트를 채웠던 소렌스탐은 ‘현역 선수로 10년간 활동’ 조건만 남겨 놓고 있었다.
마침 이날 자신의 33번째 생일을 맞는 소렌스탐은 경기가 끝난 뒤 18번홀 그린에서 입회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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