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취업시장 ‘단비’-SK] 일과 싸워 이기는 패기 넘쳐야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9 10:11

수정 2014.11.07 13:21


“SK가 바라는 인재상은 패기, 경영지식, 경영에 부수된 지식, 사교자세, 가정 및 건강관리수준이 높고 계속 함양시켜 나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SK그룹의 인력담당 김태진 상무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시대에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특히 ‘패기’라며 이는 곧 일과 싸워서 이기는 기질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따라서 패기를 추구하는 자세는 첫째 사고는 적극적으로 하고 둘째 행동은 진취적으로 하되 셋째 일처리는 빈틈없고 야무지게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사고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신념을 갖고 해결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고 진취적 행동은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함은 물론 설정한 목표를 쟁취하려는 것이며 자기가 맡은 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 철저히 처리함으로써 두 번 다시 같은 일에 손을 댈 필요가 없도록 하는 빈틈없고 야무진 일처리까지 모두 갖추어야 비로서 SK인의 패기는 완성된다는 것이 김 상무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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