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12월물 65선 회복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9 10:12

수정 2014.11.07 13:19


코스닥선물시장이 미국 증시 하락과 원화강세에도 불구, 현물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반등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3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9일 코스닥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 오른 64.95로 출발, 장중 한때 64.55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날 대비 1.20포인트, 장중 고가 65.60으로 마감, 지난 7일 이후 다시 65선을 회복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3억원, 54억원 순매도한 반면 현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267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전날 2300계약에 비해 감소하며 1833계약에 그쳤다.
미결제약정은 82계약 늘어난 1818계약이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0.54포인트 오른 65.22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38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마이너스 0.10%였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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