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WCG 내주 서울서 개최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09 10:12

수정 2014.11.07 13:19


전세계 55개국 600여명의 선수들이 겨루는 세계 최대의 게임대회가 다음주 서울에서 열린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월드사이버게임즈(WCG) 조직위원회(www.worldcybergames.org)는 WCG 2003이 오는 12일부터 1주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9일 발표했다.


WCG 2003의 중심 행사인 게임토너먼트는 각국 대표선수들이 7개의 정식종목과 1개 특별시범 후원종목에서 자웅을 겨루는 ‘컴퓨터게임 올림픽’이다.우승 상금은 합계 35만달러로 게임행사로는 최대다.


한편,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WCG 2002에는 전세계 45개국 45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전세계적으로 600여만명이 인터넷으로 대회 중계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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