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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 우리카드 사장 민종구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0 10:12
수정 2014.1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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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용카드는 9일 임시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민종구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장(55)을 선임했다.
신임 민사장은 상업은행에 입행한 후 국제대학과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을 나와 우리은행 경영지원팀장과 전산정보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사장은 은행내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리스크관리와 정보기술(IT)부문 및 가계금융에 정통한 실무형 금융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 상임감사위원에는 우리금융 박환규 전무가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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