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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 휴대폰 고장·분실 “현장에서 처리” 도우미‘엔젤서비스’


‘휴대폰 고장이나 분실 걱정 하지 마세요’

LG텔레콤은 고객사랑경영(CCVP)의 일환으로 휴대폰 분실이나 고장시 도우미가 곧바로 찾아가 도와주는 ‘엔젤서비스’를 13일부터 실시한다.

이런 서비스는 LG텔레콤이 처음이다.


그간 고객들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고장났을 때 직접 AS센터를 찾아가거나 전화로 신고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LG텔레콤은 이같은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0명 규모의 AS전문 직원인 ‘엔젤’을 구성해 1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한 것.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하는 고객은 LG텔레콤 ‘엔젤서비스 센터(무선: 019-1004, 유선: 019-114)’로 연락하면 된다.

고객의 연락을 받은 엔젤은 임대폰 무료 대여에서 부터 고장수리 대행 등 업무일체를 서비스 해준다.

수리비가 2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고객의 등급에 따라 일정 비용을 보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