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꿩먹고 알먹고’-미래에셋증권] 재무구조 고려 투자풀 구성

미래에셋투신운용이 운용하고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판매하는 '미래에셋 배당주 플러스 안정혼합펀드'는 주식에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 펀드다. 기본적으로 보유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과 채권 이자 수익을 추구하며, 특히 고배당 예상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연말에 높은 배당 수익을 획득하여 시장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기대한다.

종목을 선택할 때는, 경기 하락기에도 일정한 배당이 가능한 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영업수익, 우량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 그리고 높은 배당성향 등을 고려하여 투자종목 풀(Pool)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가 수준을 고려하여 편입 종목을 결정한다.

그 이외에도 시가기준 배당투자수익률이 높은 기업, 주식시장 하락시에도 가격 하락위험이 적은 기업 등을 편입 고려한다. 다만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투기등급의 회사채, 거래규모가 적은 기업, 현 주가가 액면가 대비 적정 수준 미달 종목은 투자종목 풀에서 제외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용을 우선으로 한다.

또한 시장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개월 단위로 투자대상풀 기업을 분석하고 주가수준에 따라 예상배당률과 배당수익률을 조정하여 투자풀을 재산정한다.

이러한 투자대상 종목선정 과정과 투자원칙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중심으로 운용하게 되며 시장 금리 이상의 수익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는 2001년 10월 11일 설정되어 2003년 10월 7일 현재 누적 수익률 15.12% (연 7.58 %) 를 기록하고 있다.

가입일로부터 90일, 18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각각 이익금의 70%, 30%의 환매 수수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