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입물가 넉달만에 하락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4 10:13

수정 2014.11.07 13:13


국제유가 및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중 수입물가는 유가하락 및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하락으로 원자재와 소비재가격이 내림에 따라 전월대비 1.8% 하락했다. 수입물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5월(-2.2%)이후 처음이다.
수출물가도 국제유가 하락과 원화환율 하락으로 공산품 가격이 내림에 따라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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