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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브리티시오픈골프장, 160야드 코스확장 공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5 10:13

수정 2014.11.07 13:10


2005년 브리티시오픈이 열릴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파 72·7115야드)이 이달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 피터 도슨 사무총장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의 전장을 7275야드로 늘리고 7개홀의 티잉그라운드를 새로 만드는 등의 공사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체적인 골프장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 2·4·9·11·12·13·14번홀의 티잉그라운드 위치가 조정된다.
특히 14번홀(파5)의 경우 티박스를 무려 35야드가량 뒤로 밀어내는 등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무려 616야드짜리 홀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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