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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대학원 강단 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6 10:14

수정 2014.11.07 13:09


CJ나인브릿클래식 출전을 위해 16일 오전 귀국한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대학원 강단에 1일 강사로 선다.

박지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 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을 맡아 강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강 내용은 LPGA 투어에서 겪은 승부의 세계, 그리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마음 가짐 등이다. 박지은은 수강생들이 대부분 기업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급인 중·장년들이라는 점을 고려해 세계 정상급 여자프로골프 선수들과 펼치면서 느끼는 감상 등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부터 강의 의뢰를 받았다는 박지은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출전을 위해 귀국한 짬을 내 강단에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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