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TX 임원급인사 단행 김대두 단독대표 체제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7 10:14

수정 2014.11.07 13:08


STX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강덕수 STX 대표이사 겸 STX조선 회장은 STX조선의 거래소 상장과 관련, 투명경영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STX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강덕수, 김대두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 왔던 STX는 앞으로는 김대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송우익 상무가 전무(경영기획본부장)로, 이희우 부상무가 상무(생산

본부장)로, 김태정 부장이 부상무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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