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피선물 시황] 12월물 1.2P 떨어진 100.2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7 10:14

수정 2014.11.07 13:08


거래소 선물시장이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로 하루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17일 증시에서 KOSPI200 12월물은 투자자들의 관망세속에 장중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흘러나온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고 결국 전일에 비해 1.20포인트(1.18%) 떨어진 100.2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1계약, 465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들은 1527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지수에는 별 영향이 없었다.
거래량은 31만4151계약, 미결제약정은 9만2873계약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0.87로 선물고평가(콘탱고)를 유지했다.
11월물 행사가격 100.00 콜옵션은 전일에 비해 1.92포인트 떨어졌고 100.00 풋옵션은 0.8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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