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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 20일부터 휴대폰으로 심리치료 ‘모바일 스퀘어’ 서비스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9 10:14

수정 2014.11.07 13:07


LG텔레콤은 19일 휴대폰을 이용한 심리치료 서비스인 ‘모바일 스퀘어’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퀘어는 사람의 뇌파를 자극하는 음향을 발생시켜 피로·긴장·스트레스등을 해소하고 정신집중과 심리안정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수험생, 생활건강, 미용, 의료, 성인, 애정, 태교?^육아 등 용도별로 나눠져 있어 학생의 경우 수험생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암기력?^집중력 강화, 졸음방지,편안한 수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음악치료 연구진이 제작하고 대한음악치료학회,이화여대 음악치료클리닉, 김군자 음악치료연구소의 감수를 거친 음원을 사용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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