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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재순교수등 13명 서울사랑시민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19 10:14

수정 2014.11.07 13:05


서울시는 제52회 서울사랑 시민상 문화부문(옛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표재순 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66) 등 13명을 선정, 19일 발표했다.


서울사랑시민상 문화부문은 기존의 서울시문화상이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돼 시행되는 상으로 지난 1948년 제정돼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예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돼 왔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상금 등이 주어진다.
표교수 이외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 이형기(70·한국시인협회 평의원) ▲미술 장두건(83·한국미술협회 고문) ▲음악 한명희(64·서울시립대 음악과 교수) ▲공연 정재만(53·숙명여대 무용학과 교수) ▲교육 임무영(62·전 서울 휘경초등학교 교장) ▲인문사회과학 정세욱(66·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기초과학 진정일(61·고려대 화학과 교수) ▲생명과학 서울시약사회(단체) ▲언론 김영만(54·월간 사진예술 발행인) ▲출판 임경환(67·도서출판 집문당 대표) ▲건설 이정덕(70·고려대 명예교수) ▲체육 이근배씨(61·한국체육대 교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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